일리네어 도끼 럭셔리한 힙합 래퍼의 재력

일리네어 레코즈(ILLIONAIRE RECORDS)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도끼(본명 : 이준경) 그는 가난을 이겨낸 자수성가한 한국형 래퍼입니다. 어린시절 컨테이너에 살면서 가난과 배고픔 속에서 래퍼로써의 꿈을 키우며 살아왔습니다. 힙합에 대한 꿈과 열정으로 달려온 그의 인생. 실력과 인지도를 겸비한 유명 래퍼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도끼와 함께 힙합의 꿈을 키워온 더콰이엇, 빈지노와 함께 일리네어 레코즈라는 레이블을 결성해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여기서 레이블이란 음원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모인 집단으로 수익에 대한 개념이 들어간 것입니다. 수익 보단 친목이나 음악적 성향이 같으면 크루라고 하죠)

얼마전 케이블 채널인 4가지쇼와 MBC 나혼자산다를 통해 도끼의 럭셔리한 삶이 방송되기도 했는데요. YG나 JYP 등 유명 엔터테이먼트사의 음원수익 분배구조와는 다르게 도끼의 일리네어 레코즈는 음원발매에 따른 수익구조가 뮤지션인 도끼 본인에게 대부분 할당되기 때문에 엄청난 수입을 올릴 수 있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중독성있는 비트와 라임으로 본인의 음악을 "맛집"에 비유하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일반 대중가요처럼 대대적인 광고를 쏟아붓지 않더라도 탄탄한 고정팬을 확보해 놓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대한민국 힙합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일리네어 도끼의 럭셔리한 재력을 감상해보시죠.

▼ 도끼는 여의도 고층 주상복합인 메리어트 32층 팬트하우스에 살고 있습니다. 최근 방송에서 이사가고 싶은 곳이 있는데 팬트하우스에 살고 계신 분이 이사를 안가서 힘들다고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죠.

▼ 도끼의 팬트하우스에서 내려다본 전망입니다. 거실에 포켓볼대도 설치해 놨네요.

▼ 도끼는 집안에 현금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5만원권으로 현금 1억원을 진열해 놨네요.

▼ 이곳은 도끼의 비밀의 방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양쪽에 있는 박스들은 나이키 조던과 같이 리미티드 에드션 신발들입니다. 구하기 어려운 이런 신발들을 제품마다 3개씩 구매해서 DP용, 신는용 등으로 분류한다고 합니다.

▼ 도끼하면 슈퍼카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아래 사진은 페라리 488 모델로 현재는 타인에게 판매했다고 합니다.

▼ 도끼의 인스타그램에 나온 슈퍼카 퍼레이드입니다. 메리어트 지하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벤츠S시리즈,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롤스로이스, 벤츠 지바겐(G-Class), 벤츠 SLS AMG 등이 있습니다.

▼ 도끼가 소유한 롤스로이스입니다. 도끼는 흑인 랩퍼들이 여러대의 슈퍼카를 선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의 럭셔리한 재력을 과시하기도 합니다. 모두 화이트 색상으로 통일된 모습도 독특한 것 같습니다.

▼ 도끼의 또하나의 자랑거리는 금(Gold)입니다. 목걸이, 귀걸이, 반지, 하물며 금이빨로 끼울 수 있는 장치까지 모두 금으로 된 제품들이 온몸을 휘감고 있습니다.

▼ 돈을 물쓰듯 쓸꺼같은 도끼도 집에서는 셀프 염색을 하고 마트에서는 1+1 상품을 노리는 알뜰한 살림꾼입니다.

자수성가형 성공한 래퍼 도끼, 그의 럭셔리한 삶이 있기까지 수많은 실패와 힙합에 대한 열정 그리고 가난을 극복하기 위한 처절한 싸움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기에 현재의 그의 삶이 단순히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허세나 사치라기 보다는 꿈을 이룬 뮤지션이 사회에 던지는 희망의 메시지, 열정의 메시지가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앞으로도 남들의 부러운 시선을 이어나갈 수 있는 멋진 래퍼가 되길 바라봅니다.